새로운 업무 자격 요건

등록일: 2014. 07. 23

새로운 업무 자격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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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년 1월 1일
jonathan_yoni

조나단 ‘요니’ 놀 (Jonathan “Yoni” Knoll-@yoni)

InfinityPlusOne 수석 디자이너+설계자

재능이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 하지만 무엇에 재능이 있다고 해서 그 일을 꼭 잘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단지 재능 있는 사람이라는 뜻일 뿐이다. 나는 항상 무엇을 잘하려면 먼저 자신이 작업하는 문제 공간을 이해해야 하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알맞은 미디어로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하며 마침내 항상 기대대로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점점 더 나아짐에 따라서 더 많은 질문을 일찍 하는 것을 배우고, 종종 비합리적인 요구에 “아니오”라고 답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를 세우며, 분명한 의사소통과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이러한 기대를 능가하게 된다. 그 기대가 타당하든 그렇지 않든 항상 자신이 동의한 기대에 따른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 만약 사람들이 여러분의 일이나 말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없다면, 여러분은 간단히 말해 유능하지 않은 것이다. 재능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잘하는 것은 아니다.

이 ‘업무자격요건’이란 기사는 내가 관리하기로 되어 있던 어느 재능 있는 디자이너와의 고생스런 경험 이후에 작성했다. 조금 가혹하긴 하지만 최소한 다르게 해석될 여지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필요한 기술

  1. 쓰기 능력. 한 번에 두 줄 이상의 문장을 한꺼번에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단지 핵심만 나열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제대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

  2. 질문하는 능력. 어떤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것이 지금 논의 중인 문제이든 아니면 이미 알고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든 관계없이 물어본다!

  3. “아니오”라고 말하는 능력. 우리는 모두 사람이고 사람은 모두 비이성적인 요구를 한다. 때때로 당신은 적당한 것 이상의 요구를 요청받을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알려준다.

  4. 기대를 설정하고 그 기대를 이루는 능력. 여러분이 무언가 할 수 있다고 말하면 여러분이 할 수 없다고 하기 전까지 우리는 그대로 여러분의 말을 믿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이에 대해 다시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

    3번과 4번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5. 어리석은 나머지 “아니오”라고 대답하지 못했거나 스스로 지나친 목표를 세웠을 때 죽을 때까지 일하려는 자발성. 여러분의 문제는 우리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의 문제가 되어서도 안 된다. 그러한 상황이 된다면 우리는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의 부상이나 직계가족의 죽음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상관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동정도 하지 않을 것이다.